셔츠 다림질과 응급 얼룩빼기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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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다림질과 응급 얼룩빼기

작성자JK.HOMME

  • 등록일 15-01-14
  • 조회9,121회
  • 이름JK.HOMME

본문

1. 구김이 많이 가는 곳을 먼저 공략할 것
   다림질을 하기 전에 구김이 많이 가는 곳, 특히 셔츠의 팔꿈치에 물을 미리 뿌려 놓고 다림질을 하면 훨씬 매근해진다.
 
2 .쓰지 않는 한쪽도 소중히
   셔츠를 다릴 떄 이쪽을 다리느라 저쪽을 팽개쳐두면 공들여 다린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된다.
   다림질 중이 아닌 다른 한쪽도 정성스럽게 잘 접어두고, 뒤집거나 방향을 바꿀 떄도 내팽개치는 것음 금물.
 
3. 원래의 주름을 찾을 것
   셔츠는 원래의 주름을 잘 찾아 다리는 것이 우선이다.
 
4. 다림질에도 순서가 있다.
   셔츠를 다릴 떄는 등 부분을 가장 먼저 다린 다음, 앞쪽 몸통, 팔 순서로 다린다.
   셔츠 깃과 소맷단은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남아 있는 열로 다려야 모양이 변형 되지 않는다.
   또 셔츠 깃과 소맷단을 다리다 보면 다리미 열에 의해 그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베이비파우더를 조금
   뿌린 뒤 다리면 색깔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가정용 다림질 도우미
   다림질을 쉽게 만드는 다림풀을 굳이 사지 않아도, 즉석에서 만드는 다림질 도우미.
   분무기에 식초를 약간 섞어 쓰거나 섬유 유연제를 섞으면 다림질도 쉬워지고 정전기까지 없애준다.
 
6. 다림질을 좀 더 편하게 하려면
   다림질을 편하게 하려면 세탁 후 탈수한 뒤 탁탁 몇 번 털어 큰 주름을 없앤 다음, 스프레이풀을 뿌리고 칼라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거꾸로 널어놓는다. 이렇게 하면 구김이 생기지 않아 다림질할 필요가 없다.
 
7. 볼펜 자국이나 만년필에는 물파스
   얼룩 위에 물파스를 대고 톡톡톡 계속 두드린다. 두드리다 보면 얼룩이 점점 희미해진다.
 
8. 김칫국물과 고춧가루에는 양파즙을
   김칫국물이 튄 셔츠는 양파즙을 얼룩의 앞뒤에 잘 스미게 한 후, 칫솔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볼 것.
 
9. 단백질 얼룩에는 찬물이 약
   혈액이나 우유 등의 단백질 얼룩은 절대 뜨거운 물로 세탁하지 말 것,
   단백질은 열에 응고되므로 뜨거운 물이 닿는 순간, 옷김에 찰싹 붙는다.
   김칫국물이 튄 즉시 찬물로 얼룩을 닦아내고 그래도 빠지지 않는 경우는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무즙이나 소금물을 이용해 세탁한다.
 
10. 색이 바랜 옷은 레몬과 계란
   레몬2조각, 또는 식초 한 스푼을 넣고 푹 삶는다.
   삶은 계란을 먹고 나서 그 껍질을 망사주머니에 담아 같이 삶아도 본래의 색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